(출처: 백지영 인스타그램)
(출처: 백지영 인스타그램)

백지영 해명… 층간소음 논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가수 백지영이 층간소음 지적에 해명했다.

백지영은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외동으로 크는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선물은 좋은 친구 같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 딸은 친구와 집에서 점프놀이를 하고 있다.

이후 백지영의 SNS에는 층간 소음을 지적하는 댓글이 달렸다.

이에 대해 백지영은 “출근하신 시간이었어요, 확인했습니다”라고 답글을 달았다. 그러자 네티즌은 “몇 층 아래까지 울린다”고 반박했다.

또 다른 네티즌도 “층간 소음 시달리고 있는 1인으로 이런 사진 볼 때마다 왜 매트 안 까시는지 궁금하다. 저렇게 뛰면 아래층 집은 머리 울린다”고 비판했다. 이에 백지영은 다시 “괴로우시겠다”며 “근데 저 때 (아랫층 분들이) 출근하신 시간인 것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백지영의 해명 댓글을 본 한 네티즌은 “아랫집 출근이라고 대수롭지 않게 댓글 다시는 건 아닌 거 같다”며 “저렇게 뛰면 바로 아랫층 아니라 대각선 집에서도 울린다. 매트 요새 잘 나와 있다. 아이가 잘 뛰는 일부분이라도 깔길 바란다”고 일침했다.

이에 백지영은 “그래야겠네요. 명심할게요. 감사합니다”고 답했다.

한편 백지영은 배우 정석원과 2013년 결혼해 2017년 딸 하임 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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