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아시아나항공)

여행전문지 ‘이그제큐티브 트래블’, 아시아나 마일리지 프로그램 우수성 인정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세계적인 미국 여행전문지 ‘이그제큐티브 트래블(Executive Travel, 이하 ET)’지로부터 ‘최우수 해외항공사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마일리지 프로그램, Top International Airline Frequent Flier Program)’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아시아나항공이 세계 최대 규모 항공 동맹체 스타얼라이언스 회원사로서 고객들에게 최고의 마일리지 서비스를 제공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것으로, 스타얼라이언스 27개 회원사 간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마일리지 적립, 보너스 항공권 및 좌석 승급 서비스 이용 편리, 공항 라운지 이용, 수하물 우선 처리 등의 혜택을 제공하며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외에도 ‘최우수 해외항공사’ 동상, ‘최우수 해외항공사 퍼스트클래스 서비스’ 동상을 함께 수상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2010년 ET지로부터 ‘아시아 지역 최고의 소비자 서비스(Best Airline Customer Service – Asia)’ 금상, 2007년 ‘최우수 아시아 상용 고객 우대 프로그램(Best Frequent Flier Program – Asia)’상을 수상한 바 있다.

ET지는 매년 독자들의 설문을 통해 여행관련 32개 부문, 항공 22개 부문에서 우수 업체를 선정해 수상하고 있으며, 올해는 2월 21일~4월 3일까지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한편 지난 2002년 창간한 ET지는 격월간 잡지로 13만 2천 부를 발행하는 여행잡지다. 주요 독자층은 포춘지 1,000대 기업 CEO 및 경영진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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