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오 달성군수(오른쪽)가 지난 9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달성군) ⓒ천지일보 2021.7.12
김문오 달성군수(오른쪽)가 지난 9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달성군) ⓒ천지일보 2021.7.12

[천지일보 달성군=손정수 기자] 대구 달성군이 지난 9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1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공시제 부문’에서 고용노동부 장관상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일자리대상은 고용노동부가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창출 노력과 성과를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격려하고 일자리시책을 공유하기 위해 실시하는 일자리정책 종합평가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군은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고용노동부 장관표창과 함께 70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 사업비를 받게 되며, 이는 내년도 지역 일자리창출 사업에 활용할 예정이다.

군은 코로나19로 인한 고용 위기 상황 속에서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사업, 지역자원을 활용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사업, 경력단절여성 및 취약계층 공공일자리사업 등 양질의 일자리창출을 위한 노력들이 높이 평가받았으며, 지역여건을 고려한 일자리 대책 시행으로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문오 군수는 “군의 지역과 산업특성을 고려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해 준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산학기관과 협력해 지역 산업구조와 기업의 수요에 맞는 인력을 양성할 수 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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