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공: 신한카드)

[천지일보=김일녀 기자] 신한카드가 제1기 ‘아름인 해외봉사단’을 베트남에 파견했다.

신한카드는 14일 사단법인 코피온(대표 김종섭)과 함께 신한카드 아름인 해외봉사단을 베트남 하노이에 파견한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이날 오전 인천공항에서 출정식을 갖고 베트남 하노이로 출국했으며 오는 24일까지 ▲도서관 만들기 ▲유치원 수리·보수 및 유치원 학생 대상 교육 활동 ▲농촌 일손 돕기 ▲문화 교류 활동 등을 펼친다.

‘아름인’ 해외봉사단으로 선발된 박찬열(24, 남) 학생은 출국에 앞서 “제1기 신한카드 아름인 해외봉사단의 일원으로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하고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느끼고 돌아올 것”이라고 말했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카드업계 최초로 해외로 파견되는 만큼 아름인 봉사단이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는데 큰 의미가 있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한카드는 지난 6월 14일까지 전국의 대학생을 대상으로 제1기 아름인 해외봉사단을 모집했으며 1137명의 지원자 중 최종 20명을 선발, 6월 말 합숙교육과 발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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