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무등초 학생들 ‘코로나19 캠페인 챌린지’ 운영
광주 무등초 학생들 ‘코로나19 캠페인 챌린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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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무등초등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 캠페인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21.7.11
광주 무등초등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 캠페인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 (제공: 광주시교육청) ⓒ천지일보 2021.7.11 

등교 시간 활용, 피켓 들기 캠페인
학급, 동아리 지목하는 방식 진행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 무등초등학교 학생들이 코로나19를 예방하기 위해 ‘코로나19 캠페인 챌린지’를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무등초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 챌린지는 ‘아이스버킷챌린지’에서 아이디어를 얻었다. 학급 또는 동아리 학생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캠페인 실시 후 학급 또는 동아리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가장 먼저 무등초 민주인권평화동아리 학생들이 캠페인을 시작했다.

지난 4월 27일 동아리 학생들은 폐박스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접촉금지, 거리두기와 같은 문구를 적어 등교 시간을 활용한 피켓 들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두 번째 캠페인 학급으로 지목을 받은 무등초 6학년 2반은 ‘손 씻기’ ‘급식 시간’ ‘마스크 잘 쓰기’ 등을 주제로 영상을 제작했다. 제작한 영상을 아침 방송 시간에 전교생을 대상으로 상영하는 방법으로 도전을 완료했다.

세 번째 캠페인 학급으로 지목을 받은 6학년 1반은 학급 회의를 통해 캠페인 방법을 결정했다. 6학년 1반 학생들은 각 학년 복도에 포스터를 게시하고, 아침 방송으로 거리두기의 필요성과 실천 방법 관련 자료를 제작해 발표하는 방법으로 도전을 완료했다.

6학년 1반은 다음 캠페인 학급으로 6학년 3반을 지목했고, 6학년 3반은 캠페인 실시 방법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무등초 학생들은 코로나가 종식될 때까지 ‘코로나19 캠페인 챌린지’를 계속 이어나갈 예정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학생들은 “영상을 촬영하고, 자료를 만들면서 코로나19 예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됐고, 이를 실천하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무등초 박동원 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여러 가지 활동에 제약도 있고 힘든 와중에 학생들이 머리와 마음을 모아 ‘코로나19 캠페인 챌린지’에 도전해줘 고맙다“며 ”앞으로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방법으로 캠페인 챌린지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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