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성주군이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추진을 위해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금오공과대학, 경북산학융합본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병환 성주군수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상주군청)
9일 성주군이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추진을 위해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금오공과대학, 경북산학융합본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가운데 이병환 성주군수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상주군청)

산단 전략발전 기본 구상 완료

[천지일보 성주=송하나 기자] 성주군이 9일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추진을 위해 성주산업단지관리공단, 금오공과대학, 경북산학융합본부와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군은 ▲기업맞춤형 기술인력 양성 프로그램 공동 개발·운영 ▲기업 기술지도 지원, 교육 상호 협력 ▲중앙·지방정부 주관 사업 정보공유 등의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이날 군에 따르면 산업단지 대개조 구조고도화 전략발전 기본구상 수립에 대한 완료보고회를 가졌다.

연구 용역이 산단 구조고도화에 대해 ▲산업단지 비전, 발전전략 수립 ▲산단 대개조를 위한 뿌리산업 특화단지 지정 추진 ▲혁신지원센터 구축. 운영방안 ▲산학 융합, 협업 클러스터 운영 등의 방향을 제시했다.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산학업무 업무협약을 통해 산업단지의 뿌리산업 특화단지 조성과 군의 산업발전 구조·기능·공간적 개선으로 산단 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