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위원장 은성수, 앞줄 왼쪽 네번째)와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최준우, 앞줄 왼쪽 세번째)가 발행주관사 및 참여기관 관계자들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해외 커버드본드 발행 기념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 ⓒ천지일보 2021.7.7
금융위원회(위원장 은성수, 앞줄 왼쪽 네번째)와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최준우, 앞줄 왼쪽 세번째)가 발행주관사 및 참여기관 관계자들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해외 커버드본드 발행 기념식’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제공: 한국주택금융공사) ⓒ천지일보 2021.7.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한국주택금융공사(사장 최준우)가 금융위원회와 발행주관사 및 참여기관 관계자들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 호텔에서 ‘해외 커버드본드 발행 기념식’을 가졌다.

7일 열린 기념식에는 이번 해외 커버드본드 발행에 참여한 외국계 투자은행(5개)·법무법인(3개)·업무수탁은행(1개)·회계법인(1개)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공사는 2년 연속 10억 유로 마이너스 금리 커버드본드 발행을 성공했으며 커버드본드 발행을 통해 조달한 자금은 모두 무주택 서민들의 주택구입 자금 지원을 위한 보금자리론 등 정책모기지 공급 및 금리인하 재원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최준우 사장은 “공사는 내년부터 해외 커버드본드 발행규모를 점차 확대해 무주택 서민의 주거비용 경감 등 정책모기지의 공적기능을 강화하고 장기 고정금리 중심으로 가계부채 구조를 개선하는 데 더욱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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