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시 강남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지하 2층에서 직원들이 도예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 현대백화점)
2일 서울시 강남구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지하 2층에서 직원들이 도예 작품을 소개하고 있다. (제공: 현대백화점)

[천지일보=조혜리 기자] 현대백화점이 압구정본점 지하 2층 라이프스타일 전문관인 ‘더 하우스 에이치’에서 이달 2~8일 서울대 도예전공 출신 작가 31명과 손잡고 도자기 작품을 전시·판매하는 ‘일상의 도심(陶心)’ 행사를 진행한다.

행사에서는 ▲김범상 작가의 ‘컵’ ▲석고은 작가의 ‘선과 그림자’ ▲강고운 작가의 ‘팔각숙우와 양이잔’ 등 도자기 작품 1000여점을 선보인다.

특히 현대백화점은 행사장을 뉴욕 스타일 홈퍼니싱 브랜드 ‘웨스트엘름’의 가구 제품으로 꾸며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도자기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분위기를 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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