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이 지난 1일 망운면에 있는 무안 낙지공원 노을길 야영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 2021.7.2
전남 무안군이 지난 1일 망운면에 있는 무안 낙지공원 노을길 야영장 개장식을 개최했다. (제공: 무안군) ⓒ천지일보 2021.7.2

[천지일보 무안=김미정 기자] 전남 무안군이 지난 1일 망운면에 있는 무안 낙지공원 노을길 야영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전라남도 의원, 무안군 의원과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해 노을길 야영장 개장을 축하했다.

개장식은 개식선언, 내·외빈소개, 국민의례, 사업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의 최고 노을명소인 낙지공원에 노을길 야영장이 개장함으로써 코로나 시대 지친 이들에게는 치유와 힐링의 장소로 관광객들에게는 바다와 노을을 통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 낙지공원 노을길 야영장은 무안군 망운면 노을길 143에 있으며 낙지공원 송림숲에 캠핑데크 10개소, 카라반 3개소를 조성하고 야관 경관을 즐길 수 있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개장 전부터 많은 사람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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