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출처: 송중기 인스타그램)
송중기(출처: 송중기 인스타그램)

송중기 사과… 주택 공사 논란

[천지일보=박혜옥 기자] 배우 송중기가 건축 공사에 대해 사과했다.

2일 송중기의 소속사 하이스토리 디앤씨는 “금일 오전 보도된 송중기 배우 주택 공사 관련한 입장을 말씀드린다. 먼저, 해당 공사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 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소속사는 “논지의 도로는 2020년 말, 구청 측에서 도로포장 보수가 있었고, 해당 건축 공사에 의해 재포장이 이루어져야 하는 일부 구간을 남겨 놓고 포장이 이루어졌다”며 “도로 재포장을 시공사에서 진행하였으며 해당 도로가 차량 교행이 불편하다는 이전 민원을 고려하여, 이를 같이 해결하는 과정에서 일부 구간 도로의 높이가 높아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한 시정 명령서를 접수하고 원상복구 계획을 수립하여 주변 민원인들에게 상황 설명 및 해결하는 데 다소 시일이 소요됐다. 이행 계획서는 7월 1일부로 용산구청(건축과, 도로과) 측에 제출된 상태이며, 도로 원상복구공사를 실행할 예정”이라며 해결을 약속했다.

한편, 송중기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에 매입한 토지에 주택 공사를 진행 중이다. 하지만 공사 과정에서 이웃 주민들은 도로가 높아지고 소음 및 안전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고 토로해 논란을 빚었다.

다음은 소속사의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하이스토리 디앤씨입니다.

금일 오전 보도된 송중기 배우 주택 공사 관련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먼저, 해당 공사로 인해 불편을 겪으신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말씀 전합니다.

논지의 도로는 2020년 말, 구청 측에서 도로포장 보수가 있었고, 해당 건축 공사에 의해 재포장이 이루어져야 하는 일부 구간을 남겨 놓고 포장이 이루어졌습니다.

이에 도로 재포장을 시공사에서 진행하였으며 해당 도로가 차량 교행이 불편하다는 이전 민원을 고려하여, 이를 같이 해결하는 과정에서 일부 구간 도로의 높이가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이후 이에 대한 시정 명령서를 접수하고 원상복구 계획을 수립하여 주변 민원인들에게 상황 설명 및 해결하는 데 다소 시일이 소요되었습니다.

이행 계획서는 7월 1일부로 용산구청(건축과, 도로과) 측에 제출된 상태이며, 도로 원상복구공사를 실행할 예정입니다.

최대한 빠르게 해결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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