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효정봉사단 제2대 단장으로 취임하는 이심연 단장 (제공: 효정봉사단) ⓒ천지일보 2021.7.1
서울 용산구 효정봉사단 제2대 단장으로 취임하는 이심연 단장 (제공: 효정봉사단) ⓒ천지일보 2021.7.1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용산구 효정봉사단 제2대 단장이 된 이심연(은성개발 대표) 단장이 오는 2일 오전 10시 30분 취임식을 갖는다.

용산구 효정봉사단은 용산구를 보다 살기 좋은 행복한 지역으로 만들고자 하는 마음으로 2019년 10월 16개동 324여명의 봉사단원이 연합해 창립했다.

효정봉사단은 창립한 서울 청파동 통일빌딩 8층 대강당에서 단장 이·취임식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재 용산구의회 의장과 김정준 구의원, 고진숙 구의원, 박미화 구의원, 조예선 용산구자원봉사센터장, 김경대 용산지도자포럼 공동의장(한강로3가 새마을금고 이사장), 주진태 신한국가정연합회장, 김신한 효정봉사단 총단장, 임영호(천복궁교회) 목사 등 80여명의 용산구 지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심연 단장은 “용산구에서 가장 활발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효정봉사단의 단장이라는 무거운 중책을 맡아 어깨가 무겁지만, 지금까지의 명성에 누가 되지 않는 희생봉사활동을 전개할 것을 다짐한다”는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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