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우 전(前)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이 1일 조규일 진주시장으로부터 제23대 부시장 임용장을 받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1.7.1
신종우 전(前)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이 1일 조규일 진주시장으로부터 제23대 부시장 임용장을 받고 있다. (제공: 진주시) ⓒ천지일보 2021.7.1

전 경남도 복지보건국장

[천지일보 진주=최혜인 기자] 신종우 전(前) 경남도 복지보건국장이 1일 제23대 진주시 부시장으로 취임했다.

이날 신종우 부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하고 조규일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은 후 시청 각 부서를 순회하며 공무원들과 인사를 나누는 것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신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시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일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조규일 시장님을 잘 보필하고 36만 진주시민의 뜻을 겸허히 받들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시민의 안녕과 부강한 진주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종우 부시장은 1972년생 경남 창녕 출신으로 1997년 지방고등고시에 합격해 1998년 함안군에서 지방행정사무관으로 공직생활을 시작했다. 이어 경남도 투자유치단장, 미래산업국장, 인재개발원장, 복지보건국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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