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마트가 13일까지 워싱턴산 체리를 저렴하게 판매한다. (사진제공 : 이마트)

[천지일보=김지연 기자] 이마트가 미국 북서부지역 워싱턴의 체리 80톤을 판매한다.

새콤달콤한 맛으로 유명한 수입과일 체리는 매년 20% 이상의 신장세를 보이며 인기품목으로 자리 잡고 있다.

이마트 측은 세계 최대 생산지인 워싱턴주에서 평균 26.6㎜ 이상의 빅사이즈 물량만 선별해 캘리포니아산보다 30% 이상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한다고 밝혔다. 체리판매 행사는 8일부터 시작, 13일까지 계속하며 가격은 500g(팩)당 8900원이다.

체리는 암을 예방하고 노화를 늦춰주는 항산화물질의 일종인 안토시안이 풍부하고 염증을 줄여주는 효과가 있어 관절염에도 좋은 과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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