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이 23일 중소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 달성군) ⓒ천지일보 2021.6.24
달성군이 23일 중소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하고 있다. (제공: 달성군) ⓒ천지일보 2021.6.24

[천지일보 달성군=손정수 기자] 달성군이 자립경영역량을 갖춘 중소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해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기본교육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본교육은 경영개선을 희망하는 농업인 25명을 대상으로 6월 23일 달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했다. 박선우 건국대학교 겸임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강소농 사업의 이해 및 농산물 가격책정전략과 판로개척을 위한 시장변화 대처방안 등을 교육했다.

기본교육을 시작으로 심화교육 및 후속교육을 실시하고 보다 세부적인 경영개선방안 지도 및 우수 강소농가 벤치마킹을 실시할 예정이다. 우수경영체에 한해 정밀컨설팅을 제공, 기술수준과 경영상태를 전문가의 도움으로 세부 진단하는 과정도 실시할 계획이다.

달성군농업기술센터는 “강소농 교육이 인건비 상승 등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규모 농업인들의 소득향상과 농가경영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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