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아동 관련 시책시정 소통 토론회 열어

[천지일보 구미=송하나 기자] 구미시가 지난 19일 제4기 아동참여위원과 함께 아동 관련 시책시정 전반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소통하는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 ‘야호! 움직이는 소통광장’을 열고 생생토론회와 1:1 즉문즉답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아동참여위원 35명과 학부모·학생 등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세용 구미시장이 아동들의 시정 전반에 대한 질문에 답했다.

시는 오는 7월에는 ‘아동권리 캠페인 및 안전교육’과 8월에는 아동참여위원 ‘여름캠프’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세용 시장은 “아동참여위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아동이 만들어가는 구미가 되길 바란다”며 “아동들이 권리의 주체로서 활동할 수 있도록 운영 전반에 대해 지원하고 다양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4기 구미시 아동참여위원회는 지난 5월에 위촉돼 6개 분과로 활동하며 아동의 권리에 대한 의견이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캠페인, 토론회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