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이 ‘풀무원×LG트윈스’ 한정판 라면과 U+프로야구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 LG유플러스) ⓒ천지일보 2021.6.17
모델이 ‘풀무원×LG트윈스’ 한정판 라면과 U+프로야구를 소개하고 있다. (제공: LG유플러스) ⓒ천지일보 2021.6.17

LG트윈스 우승 기원하는 한정판 제품 3종 출시

[천지일보=손지아 기자] LG유플러스가 ‘풀무원×LG트윈스’ 한정판 라면 출시를 기념해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풀무원×LG트윈스’ 한정판은 풀무원 식품이 프로야구단인 LG트윈스의 정규시즌 우승을 기원해 출시하는 비빔면이다. 기존 상품인 ‘자연은맛있다 정·백·홍 비빔면’에 LG트윈스의 캐릭터를 접목해 제품명과 패키징을 새롭게 바꿨다.

한정판 비빔면 3종의 제품명은 ▲만루홍런 ▲유광정퍼 ▲백전백승 등이다. 각각 ‘정’ ‘백’ ‘홍’ 글자를 응용해 올 시즌 우승에 도전하는 LG트윈스 선수단과 팬들의 우승에 대한 열망을 담았다.

LG유플러스는 한정판 제품 출시를 기념해 구매자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한정판 라면 구입 고객은 제품 측면에 삽입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비춰 ‘U+프로야구’나 ‘U+AR’ 앱에 접속할 수 있다. 3종의 제품 중 2종에는 U+프로야구 연결 QR코드가, 1종에는 U+AR 연결 QR코드가 각각 연결된다.

QR코드를 통해 U+프로야구 앱에 접속한 고객은 간단한 정보를 입력한 후 앱으로 야구 경기를 시청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응모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LG트윈스 유광점퍼(10명), 치킨(15명) LG트윈스번들라면세트(20명) 바나나맛 우유(250개) 등 선물이 증정된다.

AR 기술을 활용해 프로야구를 한층 즐겁게 감상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한다. QR코드를 통해 U+AR 앱에 접속한 고객은 LG트윈스 테마관에서 제공하는 AR 콘텐츠를 시청할 수 있다. 선수들이 직접 알려주는 응원법과 투수의 투구 장면, 타자의 배팅 장면 등을 AR로 구현해 360도로 돌려가며 볼 수 있다.

한정판 비빔면은 오는 18일부터 온라인을 통해 3000세트 한정 판매한다. 세트는 정백혹 비빔면 3종과 LG트윈스 캐릭터 굿즈로 구성됐다. 오프라인 판매는 다음 달 1일부터 전국 이마트를 통해 이뤄진다.

엄주식 LG유플러스 야구서비스실 실장은 “이번 이벤트와 관련해 “앞으로도 야구 중계뿐만 아니라 고객이 재밌게 즐기고 함께 할 콘텐츠를 다양하게 기획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U+프로야구’는 모바일 앱과 IPTV 서비스 ‘U+tv’를 통해 KBO 실시간 중계, 각 구단의 경기 일정, 주요 선수 정보, 인기 하이라이트 등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야구 플랫폼 서비스다. ▲주요 장면 다시보기 ▲포지션별 영상 ▲경기장 줌인 ▲홈 밀착영상 ▲실시간 채팅 등 기능을 앞세워 인기를 끌고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