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코리아가 아우디의 고성능 준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S4 TFSI’를 오는 21일부터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제공: 아우디코리아) ⓒ천지일보 2021.6.16
아우디코리아가 아우디의 고성능 준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S4 TFSI’를 오는 21일부터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제공: 아우디코리아) ⓒ천지일보 2021.6.16

[천지일보=정다준 기자] 아우디코리아가 아우디의 고성능 준중형 세단 ‘더 뉴 아우디 S4 TFSI’를 오는 21일부터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S4 TFSI는 아우디의 대표 준중형 세단 A4를 기반으로 개발된 고성능 S 모델이다. 아울러 아우디의 레이싱 경험과 독보적인 기술을 기반으로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주행 성능과 혁신적인 디자인을 구현한 모델이다.

아우디 S모델답게 강력한 파워와 토크를 자랑한다. 평소에는 준중형 세단의 안락한 주행을, 때론 파워풀하며 모험적인 주행 감각의 스포츠카로 다재다능한 드라이빙의 즐거움을 선사한다.

더 뉴 아우디 S4 TFSI는 3.0L V6 TFSI 엔진과 8단 팁트로닉 자동 변속기를 탑재해 최고 출력 354마력, 최대 토크 50.99㎏.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또한 아우디 고유의 풀타임 사륜구동 시스템인 콰트로가 적용돼 다이내믹하고 안정감 있는 주행 성능을 자랑한다.

최고 속도는 250㎞/h (안전 제한 속도), 정지상태에서 100㎞/h에 도달하는 시간은 단 4.7초가 소요된다. 복합 연비는 9.9㎞/ℓ(도심 8.6㎞/ℓ, 고속도로 12.3㎞/ℓ)이며 아우디 드라이브 셀렉트(자동·컴포트·다이내믹·효율·개별설정)를 통해 운전자가 원하는 주행 모드를 설정해 상황에 맞게 최적화된 드라이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차량과 휠에 장착된 센서들을 이용해 주행 상황과 노면 상태에 따라 댐퍼의 강약을 섬세하게 조절하는 전자식 댐핑 컨트롤 S 스포츠 서스펜션과 다이내믹 스티어링이 기본으로 탑재돼 편안하고 안정감 있는 핸들링을 제공한다.

더 뉴 아우디 S4 TFSI에는 앞뒤 범퍼, 그릴 및 윈도우 몰딩에 적용된 블랙 패키지, S4 뱃지 등 S모델의 정체성을 드러내는 다양한 디자인 요소들이 적용돼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을 모두 보여준다. 또한 다이내믹 턴 시그널이 장착된 매트릭스 LED 헤드라이트 및 LED 테일라이트는 일반 LED보다 높은 밝기로 촘촘하게 배열된 광선을 통해 보다 넓은 가시범위와 시인성으로 보다 안전한 드라이빙을 돕는다.

이와 함께, 폴딩, 열선, 눈부심 방지 및 메모리 기능을 포함하고 알루미늄으로 마감된 사이드 미러, 레드 브레이크 캘리퍼가 적용된 19인치 5-더블스포크 V-스타일 휠 및 리어 스포일러는 ‘더 뉴 아우디 S4 TFSI’의 역동적인 디자인을 더욱 강조해준다.

12.3인치 버츄얼콕핏과 햅틱 피드백이 적용된 MMI 내비게이션 플러스 터치 스크린, 헤드업 디스플레이가 기본으로 탑재돼 운전자가 모든 차량 정보를 통합적이고 직관적으로 컨트롤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또한 ‘아우디 스마트폰 인터페이스’ ‘뱅앤올룹슨 프리미엄 3D사운드 시스템(16채널, 19 스피커, 755와트)’, 무선 충전, 내비게이션 및 인포테인먼트 기능과 차량 제어, 긴급통화/긴급출동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와 기능을 제공하는 ‘아우디 커넥트’ 시스템 등을 탑재했다.

더 뉴 아우디 S4 TFSI의 가격은 8008만원 2000원(부가세 포함, 개별 소비세 인하 적용 기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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