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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저=AP/뉴시스] 조 바이든(오른쪽) 미국 대통령과 부인 질(왼쪽) 여사가 13일(현지시간) 영국 윈저의 윈저성에서 열린 환영식에 참석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과 함께 국민 의례를 하고 있다.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조 바이든 대통령 내외를 런던 인근의 윈저성에 초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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