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요뜨 광고 모델로 발탁된 김세정.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비요뜨 광고 모델로 발탁된 김세정. (제공: 서울우유협동조합)

[천지일보=황해연 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이 ‘비요뜨’의 광고 모델로 가수 김세정을 선정하고 새로운 광고 캠페인을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음악 활동뿐 아니라 뮤지컬 ‘레드북’, OCN ‘경이로운 소문’, JTBC ‘독립만세’, tvN ‘온앤오프’ 등을 통해 다방면에서 활약 중인 김세정의 매력을 담았다. 김세정은 꺾어 먹는 비요뜨의 콘셉트에 맞게 다양한 꺾기 춤을 선보이며 발랄한 댄스와 함께 귀여운 표정 연기로 제품의 특징을 재밌게 표현해냈다.

비요뜨는 네모난 용기 한쪽에는 서울우유 국산 원유로 만든 부드러운 플레인 요거트가, 나머지 한쪽에는 토핑이 들어있어 용기를 한쪽으로 꺾어 두 가지를 섞어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제품이다. 지난 2004년에 출시된 후 올해 3월까지 총 누적 판매량이 5억 7000만개에 달했다.

최현우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브랜드 팀장은 “깨끗한 이미지로 폭넓은 연령층의 사랑을 받는 만능 엔터테이너 김세정의 밝고 건강한 매력이 서울우유가 지향하는 제품 이미지와 잘 부합해 비요뜨 신규 광고 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다양한 토핑을 곁들여 먹는 재미를 즐길 수 있는 비요뜨를 통해 일상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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