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도자진량읍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5일 경산3산업단지 내 근린공원 일대에서 풀베기를 하고 있다. (제공: 경산시) ⓒ천지일보 2021.6.8
새마을지도자진량읍협의회 회원들이 지난 5일 경산3산업단지 내 근린공원 일대에서 풀베기를 하고 있다. (제공: 경산시) ⓒ천지일보 2021.6.8

[천지일보 경산=손정수 기자] 새마을지도자진량읍협의회가 지난 5일과 6일 경산3산업단지 내 근린공원 일대에 풀베기 사업을 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풀베기 사업은 바쁜 농사철임에도 불구하고 회원 20여명이 참여했다. 지난봄 잦은 비로 웃자란 잡초 예초작업을 집중적으로 실시하고 지역 주민 및 공원 이용자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날 참여한 회원들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꼼꼼하게 준수하고 회원 간 거리를 유지하며 진행했다.

이추희 새마을진량읍협의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이번 공원풀베기 작업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수익금은 연말 불우 이웃돕기 등에 사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승일 진량읍장은 “농사일로 바쁜 시기에도 풀베기 사업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깨끗한 진량읍을 만드는 데 행정복지센터도 적극 나서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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