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보생명 ‘교보실속있는간편가입건강플러스종신보험’. (제공: 교보생명) ⓒ천지일보 2021.6.8
교보생명 ‘교보실속있는간편가입건강플러스종신보험’. (제공: 교보생명) ⓒ천지일보 2021.6.10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교보생명이 고령자와 유병력자도 쉽게 가족생활보장을 준비할 수 있는 ‘(무)교보실속있는간편가입건강플러스종신보험’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업계 최고 수준의 건강보장을 결합한 간편심사 종신보험으로 3가지 질문에 답하면 간소화된 계약심사를 통해 가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경증질환이나 과거 병력이 있어도 3가지 사항에 해당되지 않으면 된다.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근 2년 내 질병·사고로 인한 입원·수술 ▲최근 5년 내 암·간경화·파킨슨병·루게릭병·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등이다.

이 상품은 주계약을 통해 사망은 물론 일반적질병(GI)을 평생 보장한다. GI 발병시 사망보험금의 80%를 진단보험금으로 미리 받아 의료비나 생활비로 활용할 수 있다.

암·뇌출혈·급성심근경색증 등 3대 질병은 물론 말기신부전증·말기간·폐질환·루게릭병·다발경화증·중증세균성수막염 등 12종에 이르는 주요 질병을 보장받을 수 있다. 특히 3대 질병은 정도에 관계없이 해당 질병코드 진단 시 보험금을 받을 수 있어 혜택이 커졌다.

43종의 특약을 통해 3대 질병은 물론 표적항암약물허가치료·항암방사선약물치료·혈전용해치료·루게릭병·특정파킨슨병·대상포진·통풍·생활습관병·주요법정감염병·각종 입원·수술 등을 폭넓게 보장하는 것도 장점이다. 보험료 부담도 낮췄다. 가입 시 ‘저해지환급금형’을 선택하면 보험료 납입기간에는 해지환급금이 ‘일반형’에 비해 50% 수준만 지급되는 반면 보험료는 10~13% 가량 저렴하다.

노중필 교보생명 상품개발1팀장은 “나이와 병력 때문에 보험 혜택을 누리기 어려웠던 고객에게 꼭 맞는 상품이다”며 “고령자와 유병력자도 사망과 건강보장을 함께 준비할 수 있어 4050세대는 물론 30대 고객에게도 매력적인 상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30세부터 최대 69세까지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 7000만원 이상 가입 시 기존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디지털 기반의 만성질환 관리 등을 추가한 ‘교보헬스케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모바일 앱을 통해 운동·영양관리 등을 받는 ‘교보건강코칭서비스’도 함께 제공된다.

한편 교보생명은 고령자와 유병력자를 위해 2가지 질문에 답하면 가입할 수 있는 ‘(무)교보실속있는초간편가입종신보험’도 이날 출시했다. ▲최근 3개월 내 입원·수술·추가검사 필요 소견 ▲최근 5년 내 암·협심증·심근경색·뇌졸중증(뇌출혈·뇌경색)으로 인한 진단·입원·수술 이력이 없으면 가입할 수 있다. 주계약으로 사망을 평생 보장하며 22종의 특약을 통해 다양한 질병과 재해를 추가로 보장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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