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 용인Ⅲ’과 참석자들이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기흥호수공원에 서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 용인시의회) ⓒ천지일보 2021.6.7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 용인Ⅲ’과 참석자들이 지난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기흥호수공원에 서 환경 정화 활동을 하고 있다. (제공: 용인시의회) ⓒ천지일보 2021.6.7

[천지일보 용인=류지민 기자] 용인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공유도시 용인Ⅲ’이 지난 5일 세계 환경을 날을 맞아 기흥호수공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했다.

이날 활동에는 김기준 용인시의장, 김민기 국회의원, 용인아이쿱생협회원 및 자원봉사 학생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흥호수공원을 돌며 쓰레기를 수거하고 환경 보호를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김진석 공유도시 용인Ⅲ 대표는 “환경보호를 위한 생활 속의 작은 실천이 미래세대에게 커다란 선물이 될 것”이라며 “자연과 인간의 동행은 깨끗한 환경의 공유로부터 시작한다”고 말했다.

한편 공유도시 용인Ⅲ은 김진서 하연자 신민석 안희경 이미진 이진규 전자영 정한도 의원으로 구성됐으며, 생활 속 공유모델을 조사·발굴해 공유도시 용인에 맞는 정책을 연구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공유도시 용인Ⅱ’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면서 사용하지 않는 아이스팩을 전용 수거함에 버리고 이를 필요한 곳에서 재사용해 지구의 온도를 낮추는 ‘아이스팩 공유 챌린지’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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