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이용섭 대변인은 “검찰총장의 사퇴 표명이 국민 눈에 그저 몽니로밖에 보이지 않는 것도 무리가 아니다”라고 이같이 밝혔다.
이 대변인은 “내년은 총선과 대선이 있는 중요한 해인 만큼 신임 검찰총장을 비롯해 고위직을 임명하면서 대통령이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조건은 정치적 중립과 공정”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변인은 이어 “대통령 측근 기용 인사에서 벗어나 남은 임기 동안 공정하고 중립적으로 국정을 관리할 수 있는 인물을 찾아야 한다”며 대통령이 현명한 인사권을 행사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명승일 기자
msi@newscj.com
다른 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