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청. (제공: 달성군) ⓒ천지일보 2021.6.1
달성군청. (제공: 달성군) ⓒ천지일보 2021.6.1

[천지일보 달성군=손정수 기자] 달성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달 31일 다사 그린공원 산책로 정비와 주면 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환경개선 정비작업은 산책로 토사유출과 자연 침하로 인해 산책로를 우회하는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문화교육팀 직원들이 산책로 일원 환경을 정비했다.

이번 환경정비는 달성문화센터에서 산책로 진입 구간 철재 계단 설치(1개소), 노후·부식된 기존 방부목 계단 재정비(14개소), 산책로 위험구역(경사면) 계단 신규 설치(5개소), 산책로 노후 벤치 도색(4개소), 산책로 일원 환경 정비(쓰레기 수거, 잡초 제거, 낙엽 청소)를 통해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주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

강순환 이사장은 “군민들이 이용하는 주변 시설에 위험이 예상되는 곳이 발견되면 적극 위험요인을 제거해 군민 안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사회적 책임 완수와 공공성 증진 도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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