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약이행 평가 2년 연속 최우수

광주시 김삼호 광산구청. (제공: 광산구청) ⓒ천지일보 2021.6.1
광주시 김삼호 광산구청. (제공: 광산구청) ⓒ천지일보 2021.6.1

[천지일보 광주=김도은 기자]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1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SA)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의 지자체에서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는 2020년 12월 말 기준 공약이행 자료를 바탕으로 이뤄졌다.

이번 평가는 공약이행 완료, 2020년 목표 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지표로 나눠 SA, A, B, C, D 총 5단계로 등급을 매기는 방식이다.

광산구는 합산점수가 70점을 넘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최우수등급인 SA 등급을 받았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4대 방침 10개 분야 59개 공약사업 중 완료된 사업이 16개, 이행 후 계속 추진하는 공약은 30개로 78% 이행률을 달성했다. 공약이행을 위한 임기 내 재정 확보율은 97.7%로 전국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성과를 보였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2년 연속 좋은 결과로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을 잘 이행하고 있음을 보여드릴 수 있어 뜻깊다”며 “남은 임기 기간에도 공약 이행의 완성도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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