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영상 화면 캡쳐본. (제공: DB손해보험) ⓒ천지일보 2021.5.17
유튜브 영상 화면 캡쳐 (제공: DB손해보험) ⓒ천지일보 2021.5.18

[천지일보=김현진 기자] DB손해보험(대표 김정남)이 지난달 20일 공개한 유튜브 영상 ‘전격 DB다이렉트작전’ 시리즈가 런칭한 지 한 달여 만에 1000만 조회수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중장년들에게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미국 드라마 ‘전격Z작전’을 패러디한 이번 영상들은 총 6편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실제 성우였던 이정구씨가 직접 마이클 목소리를 더빙해 그 시절 향수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한 보험 광고의 필수안내사항도 랩 스타일로 표현해 지루하게만 느껴졌던 보험 광고에 참신한 시도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DB손해보험 관계자는 “30대 중심으로 관심이 높았던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이 코로나19 이후 중장년들에게도 관심이 높아지면서 본격적으로 이들을 대상으로 한 디지털 캠페인을 런칭하게 됐고 반응도 좋게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보험 광고 맞나요 ▲쿠키 영상 진짜 웃겨요 ▲최근에 본 보험회사 광고 중 베스트 등의 댓글을 달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기존 보험사 광고에서는 찾아볼 수 없었던 B급 감성과 레트로 콘셉트가 긍정적인 결과를 낳았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해당 영상은 DB손해보험 다이렉트 홈페이지와 유튜브에서 시청할 수 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