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30일 개관하는 ‘패션주얼리 전문타운’ (사진제공: 대구 중구청)
[천지일보=장윤정 기자] 귀금속을 제조·판매·전시하는 ‘패션주얼리 전문타운’이 오는 30일 중구 동문동 동아백화점 맞은편에 문을 연다.

패션주얼리 전문타운은 국비 27억 원을 포함해 총 195억 원의 사업비가 들어간 것으로 지하 2층, 지상 8층, 전체면적 8700㎡ 규모로 구성됐다.

1층은 귀금속·주얼리 판매점, 2층은 토털패션과 혼수예물·뷰티 관련 업종이 있으며 3층은 상설기획전시관과 체험관으로 구성해 주얼리 디자이너의 작품을 전시하거나 장신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 4층은 디자인 연구센터와 세미나실, 감정실 등이 있고 5~8층은 귀금속·주얼리 제조공장으로 만들었다.

이 전문타운은 개관일부터 다음 달 15일까지 귀금속·주얼리 명장과 디자이너의 작품 초대전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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