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수 행정부시장 및 보훈단체장, 국가유공자 등 참석자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 ⓒ천지일보(뉴스천지)

[천지일보=유용주 시민기자] 6.25전쟁 61주년을 맞아 25일 대구 수성구 어린이회관 꾀꼬리극장에서는 ‘6.25전쟁 61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연수 행정부시장을 비롯 지자체 관계자와 한기엽 대구지방보훈청장, 참전용사 및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행사로는 26인조 팝오케스트라 및 합창단등이 참여한 호국 감사 음악회가 열렸으며 이어 기념식이 거행됐다.

기념식에서는 국민의례, 시상, 격려금 전달 순서로 진행됐다. 대회사를 발표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참전 용사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되어야 한다” 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이외에도 어린이 회관 꾀꼬리극장 로비에서는 6.25시절 사진전시회 및 6.25전쟁 바로알기 캠페인이 함께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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