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DB ⓒ천지일보 2021.5.5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천지일보 DB ⓒ천지일보 2021.5.5

어제오늘 16명, 누적 총 2453명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시에 따르면 ‘어린이날’인 5일 오후 6시 기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지역감염 8명(#2447~2453)이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 세부 현황은 유증상 검사로 확진 판정을 받은 1명(감염경로 조사 중), 광주 #2318 접촉(격리 해제 전) 관련 3명, 기존 확진자 관련(#2414,2431,2444. 1049) 4명이다.

광주시는 전날에도 지역감염 확진자가 8명이 발생했다.

이들 확진자들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유증상 검사)인 3명, 남구소재 어린이집 관련(격리 해제 전)2명, 전남 #1079 관련 1명, 광주 #2431 관련 1명, 담양지인모임 관련(격리 해제 전)1명이다.

이 중 5명의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광주시는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는 1.5단계로 유지하고 있다. 일부 시설에 대한 방역수칙 강화 등 5인 이상 사적 모임 금지는 계속되고 있다. 특히 ‘5월 가정의 달’ 가족 간, 지인 간 대면 만남을 자제하고 기본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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