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국제도시 일자리 상담 이동 버스 5월 운영 변경. (제공: 인천 중구청) ⓒ천지일보 2021.4.28

인천 영종국제도시 일자리 상담 이동 버스 5월 운영 변경. (제공: 인천 중구청) ⓒ천지일보 2021.4.28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 중구는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에 진행되던 일자리 희망버스(찾아가는 이동상담) 운영 일정을 한시적으로 변경한다.

구는 영종국제도시 인구 증가에 따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매월 첫째 주, 셋째 주 수요일 오후 2시~4시에 유동인구가 많은 롯데마트(운서점-중구 흰바위로 51) 입구에서 일자리 희망버스(찾아가는 이동상담)를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5월은 상담날짜가 공유일과 겹치는 점을 감안해 7일과 21일로 변경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일자리 희망버스 참여자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신분증을 지참, 누구나 상담이 가능하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사전 전화 예약을 하거나 현장방문 시에는 방문자 명단을 작성해 발열 체크 후에 희망버스에 탑승·상담이 가능하다.

중구는 차량 소독 및 투명 가림막 설치 등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구직 희망자들이 희망버스 안에서 안심하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문의는 중구청 일자리센터로 전화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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