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남동구의회가 오는 2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앞둔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의 막바지 준비작업 현장을  방문해 진행 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 인천남동구의회) ⓒ천지일보 2021.4.22
인천시 남동구의회가 오는 2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앞둔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의 막바지 준비작업 현장을 방문해 예방접종 계획과 운영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제공: 인천남동구의회) ⓒ천지일보 2021.4.22

[천지일보 인천=김미정 기자] 인천시 남동구의회가 오는 29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앞둔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의 막바지 준비작업 현장을 확인했다.

남동구의회는 임애숙 의장을 비롯한 이정순 의회운영위원장, 김윤숙 총무위원장, 오용환 사회도시위원장이 22이 오전 구월동 가천대길병원에 설치된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의원들은 관계자들로부터 전반적인 예방접종 계획과 운영 절차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접종 대상자들의 이동경로와 대기실, 백신 보관 시설 등을 확인하고 시설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둘러봤다.

예방접종이 75세 이상 노인과 노인시설 입소자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의원들은 어르신들의 이동편의 배려와 주차장 확대 등 보완책 마련을 당부했다. 그러면서 구민의 안전을 위해 노고가 많은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임애숙 의장은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될 코로나19 예방접종으로 구민들께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 종식을 앞당길 수 있도록 의회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