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의회 광주복지연구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인사특위)가 21일 인사특위 활동을 지원할 전문가를 위촉하고 광주복지연구원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4.22
광주시의회 광주복지연구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인사특위)가 21일 인사특위 활동을 지원할 전문가를 위촉하고 광주복지연구원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4.22

인사청문특위 전문가 위촉, 주요 업무현황 보고 청취

[천지일보 광주=이미애 기자] 광주시의회 광주복지연구원장 인사청문특별위원회(인사특위)가 21일 인사특위 활동을 지원할 전문가를 위촉하고 광주복지연구원 소관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된 전문가 2명은 전성남(광주사회복지사협회 회장)과 김윤배(서영대학교 사회복지학과 교수)로 광주복지연구원장 후보자의 전문성 검증에 필요한 자문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이어 인사특위에서는 광주복지연구원의 기본현황, 사업별 추진 계획 등 주요업무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통해 청문회에서 활용할 자료 등을 수집했다.

신수정 인사특위 위원장은 “투명성과 공정성을 요구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후보자의 직무수행 능력은 물론 윤리의식과 도덕성 등을 철저히 검증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사특위는 오는 5월 10일 10시, 광주복지연구원장 후보자에 대한 청문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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