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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라호마시티=AP/뉴시스] 19일(현지시간) 미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에 있는 오클라호마시티 국립기념박물관에서 오클라호마 폭탄 테러 제26주기를 맞아 추도식이 열려 당시 생존자들과 친인척들이 모여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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