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키즈부터 실버까지’ 전문 강좌 (제공: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 2021.4.18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키즈부터 실버까지’ 전문 강좌 (제공: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 ⓒ천지일보 2021.4.18

[천지일보=김빛이나 기자] 남예종예술실용전문학교가 트로트·가요 교실, 탤런트·연기·뮤지컬 교실, 슈퍼모델 교실 등 3세부터~80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선택해 배울 수 있는 ‘키즈부터 실버까지’ 강좌를 오는 19일 개강한다.

이번 ‘키즈부터 실버까지’ 강좌는 월 9만원의 수강료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희망하는 수업을 선택해 수강할 수 있다.

강좌는 ‘트로트·가요 교실’ ‘탤런트·연기·뮤지컬 교실’ ‘드럼·난타 교실’ ‘슈퍼모델 교실’ ‘웰빙 건강댄스 교실’ ‘한국 한마당 전통 교실’로 총 6개 분야가 운영된다.

먼저 요즘 한창 인기를 끌고 있는 트로트·가요 교실에서는 초보자를 위한 음치 클리닉을 통해 음정, 박자를 비롯한 기본적인 교육부터 애드리브, 감정전달 등 전문적인 부분까지 체계적으로 수업한다.

탤런트·연기·뮤지컬 교실에서는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는 말 잘하기(스피치 트레이닝)을 시작으로 각종 연기 분야에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현역 탤런트·영화배우가 직접 강사로 나서 수업한다.

드럼·난타교실은 악보를 볼 줄 몰라도 충분히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남예종 현직 교수진이 직접 출강해 강의하며, 첫 날부터 드럼·난타 실전 교육을 진행한다.

남예종 관계자는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돼 키가 작아도 수강할 수 있으며, 패션모델뿐 아니라 광고, 예술, 대역, 아역, 보디빌더 등 다양한 분야의 모델과정을 선택해 자세교정을 시작으로 전문적인 수업을 받을 수 있다”고 전했다.

웰빙 건강댄스 교실에서는 자세교정, 치매예방·다이어트 체조, 블루스·트로트·탱고 등 즐겁고 건강한 댄스 수업을 통해 수강생들의 실력과 건강을 모두 향상시키는 강의를 진행한다.

한국 한마당 전통교실은 전통국악부터 한국무용, 민요, 판소리, 장구, 살풀이, 타악기 등 전통문화 과정을 초급에서 고급까지 체계적으로 수업한다.

이 모든 과정의 교육대상은 키즈부터 대학생, 성인, 만학도에 이르기까지 연령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과정 수료 후에는 민간자격증이 주어진다.

수업일정은 19일 개강해 매주 월·화·수·목·금·토 오후 1시부터~8시까지 60분씩 릴레이로 진행되며, 강의시간은 수강생이 선택할 수 있다.

남예종 관계자는 “이번 ‘키즈부터 실버까지’ 과정은 학력, 나이제한 없이 누구나 배울 수 있다”면서 “노래부터 댄스, 국악, 연기 등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고, 가장 저렴한 수강료로 고 퀼리티 수업을 받게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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