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카이가 최고 스피드를 자랑하는 ‘베가 레이서(Vega Racer, 모델명 IM-A760S/ IM-A770K)’ 화이트 컬러 제품을 21일 출시 한다. (사진제공: 팬택)

[천지일보=이승연 기자] 스카이가 블랙 색상의 ‘베가 레이서’를 출시한 지 10여 일 만에 화이트 색상 제품을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스카이 국내마케팅실장 이용준 상무는 “화이트 휴대전화의 대명사로 통했던 자신감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경쟁사와 달리 스카이가 출시하는 스마트폰은 모두 화이트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이번 화이트 베가 레이서 출시를 통해 화이트 색상 스마트폰 명가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스카이가 판매한 스마트폰 205만 대 중 화이트 색상 제품 판매량은 40%에 달할 정도로 소비자들에게 호응이 좋다.

스카이는 이 같은 원인을 자사의 축적된 기술력과 전면과 후면 모두 깨끗한 화이트 색상을 구현하는 기술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스카이의 야심작 ‘베가 레이서’는 퀄컴 1.5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와 안드로이드 2.3 운영체제를 탑재했으며 1GB DDR2 RAM 메모리를 탑재해 멀티태스킹의 성능을 한층 강화했다.

또한 시크릿뷰 LCD를 국내최초로 적용하여 사생활 보호는 물론 주변의 시선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4.3형 듀얼모드 스마트 디스플레이와 듀얼 스피커를 사용해 멀티미디어 환경을 강화했으며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NFC(근거리무선통신)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판매는 21일부터 시작한다.

천지일보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저작권자 © 천지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