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6일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 단원(감독 1명, 코치 2명, 선수 12명)을 초청해 격려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21.4.7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6일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 단원(감독 1명, 코치 2명, 선수 12명)을 초청해 격려한 후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제공: 의정부시) ⓒ천지일보 2021.4.7

[천지일보 의정부=송미라 기자] 안병용 의정부시장이 지난 6일 직장운동경기부 빙상팀 단원(감독 1명, 코치 2명, 선수 12명)을 초청해 격려했다고 7일 밝혔다.

의정부시청 빙상팀은 지난 2~3월 있었던 ‘2021 전국남녀 종별종합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권대회’ ‘제56회 빙상인 추모 전국남녀 스피드 스케이팅 대회’ ‘제36회 회장배 전국남녀 쇼트트랙 스피드스케이팅 대회’ ‘2021 전국남녀 초·중·고·대학·실업 스피드스케이팅 대회’에서 총 금메달 6개, 은메달 9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또 ‘2021 전국남녀 초·중·고·대학·실업 스피드 스케이팅 대회’에서는 의정부시가 대회 3연속 종합우승을 거머쥐며 빙상 메카 의정부시의 위상을 높였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 모두 축하드린다”며 “경기 종목 특성 상 얼음 위에서 수없이 넘어지면서 훈련을 받았을 텐데, 그 뼈아픈 고통을 견디며 좋은 성과를 거둬 우리 의정부시민에게 감동과 희망을 안겨줬다”고 말했다.

제갈성렬 빙상팀 감독은 “의정부시의 많은 관심과 지원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열릴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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