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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신창원 기자] 천연기념물 제205호이자 멸종위기 1급 보호조류인 저어새들이 6일 오후 인천시 남동유수지 인공섬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저어새는 우리나라 서해안에서 번식하는 세계적인 멸종위기종으로 동아시아에서만 서식한다. 전 세계 3천여 마리밖에 남지 않은 것으로 알려진 저어새는 지난 겨울을 대만과 홍콩에서 보내고 봄에 다시 찾아와 번식을 한 후 11월에 겨울을 나기위해 다시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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