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세대연구회’가 2일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남원시에서 추진 중인 청년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제공: 남원시의회) ⓒ천지일보 2021.4.2
남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세대연구회’가 2일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남원시에서 추진 중인 청년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제공: 남원시의회) ⓒ천지일보 2021.4.2

“청년이 지역 미래이자 희망”

[천지일보 남원=류보영 기자] 남원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미래세대연구회’가 2일 자치행정위원회 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남원시에서 추진 중인 청년정책을 공유하고 의견을 교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 지역 청년들을 만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청년정책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미래세대연구회는 한명숙 의원을 대표로 강성원 의원, 김영태 의원, 박문화 의원, 윤기한 의원, 윤지홍 의원, 최형규 의원 총 7명으로 구성됐다. 남원시 미래세대인 청소년과 청년의 생활실태와 욕구사항을 파악하고 정책에 반영해 권익증진과 자립기반 마련에 보탬이 되고자 결성됐다.

연구회 대표인 한명숙 의원은 “청년이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이라며 “청년이 정착하고 성장하는 도시가 되도록 미래세대연구회가 든든한 징검다리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는 의원이 특정분야에 관한 입법 또는 정책의 연구개발 등을 목적으로 구성된 단체로 올해 남원시의회는 5개 단체가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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