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남승우 기자]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4.2
[천지일보=남승우 기자] 4.7 재·보궐선거 사전투표가 시작된 2일 오전 서울역 대합실에 마련된 남영동 사전투표소에서 유권자들이 사전투표를 하고 있다. ⓒ천지일보 2021.4.2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4.7 재보궐선거의 사전투표가 2일부터 시작된 가운데 전체 투표율은 오전 11시 기준 2.74%를 기록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시작된 사전투표에서 1216만 1624명의 선거인 중 33만 2736이 투표를 마쳤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24만 925명이 투표해 2.86%의 투표율을, 부산은 7만 6420명이 참여해 2.60%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재보선은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등 광역단체장 2곳과 울산 남구청장, 경남 의령군수 등 기초단체장 2곳, 광역의원 8곳(경기도의원·충북도의원 등), 기초의원 9곳(전남 보성군의원, 경남 함안군의원 등) 등 21곳에서 열린다.

사전투표는 3일까지 진행되며,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 사이에 투표할 수 있다.

투표소 위치는 선거 공보물이나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포털사이트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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