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과 원전건설 참여사 경영진이 1일 울산 울주군 신고리5·6호기 건설현장에서 안심일터로 만들기 위한 ‘안전경영 헌장 선포식’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천지일보 2021.4.1
한수원과 원전건설 참여사 경영진이 1일 울산 울주군 신고리5·6호기 건설현장에서 안심일터로 만들기 위한 ‘안전경영 헌장 선포식’을 개최하고 있다.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천지일보 2021.4.1

“중대재해 근절에 최선”

[천지일보=김가현 기자] 한국수력원자력이 1일 울산 울주군 신고리5·6호기 건설현장에서 중대재해 근절을 위한 ‘건설원전 안전경영 헌장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설원전 안전경영 헌장은 원전건설현장을 안전 최우선 안심일터로 만들기 위한 것으로 안전 최우선 가치 실현을 통한 종합에너지 기업으로의 재도약 의지를 담았다.

선포식에는 한수원 정재훈 사장을 비롯한 원전건설 참여사의 경영진과 직원이 참여해 현장 안전에 모두가 책임을 갖고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협력할 것을 다짐했다.

한수원과 원전건설 참여사 경영진이 1일 울산 울주군 신고리5·6호기 건설현장에서 ‘안전경영 헌장 선포식’을 개최하고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천지일보 2021.4.1
한수원과 원전건설 참여사 경영진이 1일 울산 울주군 신고리5·6호기 건설현장에서 ‘안전경영 헌장 선포식’을 개최하고 협력을 다짐하고 있다. (제공: 한국수력원자력) ⓒ천지일보 2021.4.1

정재훈 한수원 사장은 “한수원은 근로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안전관리시스템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중대재해 없는 사업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번 선포식을 통해 안전관리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한수원의 안전문화를 참여사로 확대해 모두가 안심하는 건설현장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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