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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신창원 기자] 황사경보가 발효된 29일 오후 인천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에서 바라본 도심 하늘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황사경보는 황사로 인해 시간당 평균 미세먼지 농도가 800㎍/㎥ 이상인 상태가 2시간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발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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