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해양대학교 선박수리지원센터가 지난 25일 선박수리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해군 제3함대사령부 제3수리창과 유기적인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기술 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공: 목포해양대학교) ⓒ천지일보 2021.3.26
목포해양대학교 선박수리지원센터가 지난 25일 선박수리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해군 제3함대사령부 제3수리창과 유기적인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기술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제공: 목포해양대학교) ⓒ천지일보 2021.3.26

[천지일보 목포=김미정 기자]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 선박수리지원센터가 지난 25일 선박수리지원센터 2층 회의실에서 해군 제3함대사령부 제3수리창(창장 김종필)과 유기적인 협력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기술교류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원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협약은 양 기관이 지역사회 선박과 해군 제3함대 함정의 완벽한 정비 구현과 정비 역량 강화를 위해 체결됐다. 

이번 학·군 협약을 통해 정비 능력 확보에 필요한 전문 기술 및 신기술 교류 협력, 국내 우수 상용기술 활용을 위한 정비 장비 기술 교육 지원, 세미나 및 장비 시연회 등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적극 교류 협력해 나아갈 계획이다. 

선박수리지원센터장 남택근 교수는 “협약을 계기로 선박 수리 및 함정 정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에 대한 기술적 타개책을 서로 교류함으로써 양 기관의 수리 기술에 대한 기술력을 제고하고 수리 상황에 대한 유연한 대처와 함정 정비 역량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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