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7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소분해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의료진, 종사자 199명이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받는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 2021.2.27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27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화이자 백신을 소분해 접종을 준비하고 있다. 이날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의료진, 종사자 199명이 화이자 백신 1차 접종을 받는다. (사진공동취재단) ⓒ천지일보 2021.2.27

천지일보가 간추린 이슈종합

[천지일보=이대경 기자] 서울시가 19일 외국인 노동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의무화 행정명령을 결국 철회했다. 국민의힘 오세훈·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단일화 규칙에 합의했다.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 해외관중은 방문하지 못하게 됐다. 이외에도 이날 이슈를 모아봤다.

◆[이슈in] ‘차별’ 논란 거세지자… 서울시, 외국인 코로나 의무검사 결국 철회(원문보기)☞

서울시가 19일 외국인 노동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 의무화 행정명령을 결국 철회했다. 일본 미야기현의 해역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 한때 이 일대를 중심으로 쓰나미 주의보도 발령됐지만, 현재는 해제됐다.

◆신규확진 452명, 나흘째 400명대… 전국서 산발감염 지속(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된 가운데 신규 확진자가 나흘째 400대를 기록하며 방역당국의 우려가 커지고 있다.

◆주말 협상 이뤄질까… 오세훈 “25일 전까지 단일화”☞

4.7 재보선을 앞두고 전날 갑작스런 ‘양보경쟁’까지 벌이며 치열한 수 싸움을 벌이고 있는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와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심야회동을 갖고 단일화 협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吳‧安, 단일화 룰 합의… 무선 100%, 적합도+경쟁력 합산(종합)☞

국민의힘 오세훈·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단일화 규칙에 합의했다.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 후보등록 마지막날인 19일 오후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관위에서 후보등록 소감과 단일화 협상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 2021.3.19
[천지일보=박준성 기자] 서울특별시장 보궐선거 후보등록 마지막날인 19일 오후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왼쪽)와 국민의당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가 서울 종로구 서울시선관위에서 후보등록 소감과 단일화 협상 관련 입장을 밝히고 있다. ⓒ천지일보 2021.3.19

◆백신 이상반응 150건↑ 총 ‘9757건’… 중증의심 1건 추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이상 반응 의심 신고가 150건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다만 대부분 경미한 증상이며 중증 의심 신고 건수는 1건인 것으로 집계됐다.

◆잇따른 코로나 일상 감염… 유흥업소·목욕탕서 신규 집단감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유행이 지속하는 가운데 수도권을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병원, 유흥업소 등을 고리로 한 크고 작은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도쿄=AP/뉴시스] 하시모토 세이코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18일 도쿄에서 사사키 히로시 예술감독의 개그우먼 비하 발언과 관련해 기자회견하고 있다. 사사키 감독은 지난해 인기 연예인 와타나베 나오미의 외모와 관련해 올림픽 개회식에 돼지로 분장해 출연하면 좋겠다는 의미로 '올림픽'과 '돼지'를 합친 'Olympig'라고 표현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며 사퇴했다. 2021.03.18.
[도쿄=AP/뉴시스] 하시모토 세이코 도쿄 올림픽·패럴림픽 조직위원회 위원장이 18일 도쿄에서 사사키 히로시 예술감독의 개그우먼 비하 발언과 관련해 기자회견하고 있다. 사사키 감독은 지난해 인기 연예인 와타나베 나오미의 외모와 관련해 올림픽 개회식에 돼지로 분장해 출연하면 좋겠다는 의미로 '올림픽'과 '돼지'를 합친 'Olympig'라고 표현한 사실이 알려져 논란이 일며 사퇴했다. 2021.03.18.

◆일본 미야기현 해역서 규모 6.9 지진 발생… 쓰나미 주의보는 해제☞

일본 미야기현의 해역에서 규모 7.2의 지진이 발생했다. 한때 이 일대를 중심으로 쓰나미 주의보도 발령됐지만, 현재는 해제됐다.

◆방역당국 “국내 혈전 20대, EMA 추가 분석 대상 소견”☞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 이후 혈전 생성이 발견된 20대 환자가 유럽의약품안전청(EMA)이 밝힌 추가 분석 대상 증상이 의심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올림픽, 해외 관중 안 받는다… 해외판매 티켓 모두 환불☞

도쿄올림픽·패럴림픽에 해외관중은 방문하지 못하게 됐다. 일본 정부와 도쿄도 대회 조직위원회, 국제올림픽위원회(IOC), 국제팰럴림픽위원회(IPC)는 20일 온라인 5자 회의 결과 해외 관중을 수용하지 않기로 했다고 NHK와 교도통신 등 일본 유력언론들이 보도했다.

[도쿄=AP/뉴시스]지난 1월 19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한 여성이 일본 도쿄에서 2020 도쿄 올림픽 현수막 근처를 걷고 있다. 2021.03.09.
[도쿄=AP/뉴시스]지난 1월 19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한 여성이 일본 도쿄에서 2020 도쿄 올림픽 현수막 근처를 걷고 있다. 2021.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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