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염색귤 출현
[천지일보=강은희 기자] 중국에서 염색한 귤이 나타나 논란이 됐다.
20일 중국 웨이보와 바이두 등 소셜 미디어에 따르면 최근 중국 온라인 상에선 귤을 물에 씻자 귤의 색이 벗겨지는 현상을 담은 영상이 인기를 끌었다.
해당 영상에선 귤을 바구니에 담아 물에 씻은 뒤 꺼내자 황당한 일이 목격됐다. 물이 물감을 푼 듯 붉은 빛을 띈 것이다. 이는 귤에 칠해져 있던 염료가 물에 씻기면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에선 이른바 ‘알몸 절임 배추’ 영상이 공개되는 등 위생에 대한 의문이 꾸준히 제기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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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은희 기자
munwhacj@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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