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_더현대서울외부전경. (제공 : 현대백화점) ⓒ천지일보 2021.2.26
더현대서울외부전경. (제공 : 현대백화점) ⓒ천지일보 2021.2.26

다중이용시설 3개 유형 30개소

시-자치구 합동점검 관리 강화

[천지일보=양효선 기자]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이달 말까지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시민들이 많이 방문하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특별점검을 오는 31일까지 실시한다. 2주간 집중 관리되는 밀집 우려 다중이용시설은 3개 유형 30개소다. ▲여의도한강공원‧롯데월드어드벤처‧ 등 공원‧유원시설(11개소) ▲더현대서울‧가락농수산물 등 도·소매시장‧백화점‧쇼핑몰(10개소) ▲광장시장‧홍대거리 등 전통시장‧밀집상점가(9개소) 등이다.

박유미 서울시 방역통제관은 “시설별 책임관을 지정해 방역수칙 등에 대해 행정지도를 실시하며 서울시-자치구 합동점검을 통해 다중이용시설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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