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천지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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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일보=김현진 기자] 비트코인 가격이 사상 처음으로 6만 달러(약 6800만원)를 넘어섰다.

AFP 통신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은 이날 오전 11시 49분(그리니치표준시·GMT) 6만 12달러를 기록하고 다시 6만 달러 아래로 내려갔다.

비트코인 가격은 지난해 10월 미국 온라인 결제업체 페이팔이 가상화폐를 결제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상승세를 이어오고 있다.

여기에 미국 전기차 업체 테슬라가 지난달 비트코인을 15억 달러(약 1조 7000억원) 어치 구매하고 결제 수단으로 허용하겠다는 방침을 공시한 것도 상승세에 크게 작용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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