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이 8일 본청 낭산실에서 박종필 부군수와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과 호남지방통계청이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하게 된 ‘영암군 맞춤형 통계컨설팅’에 대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공: 영암군) ⓒ천지일보 2021.3.8
전남 영암군이 8일 본청 낭산실에서 박종필 부군수와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과 호남지방통계청이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하게 된 ‘영암군 맞춤형 통계컨설팅’에 대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공: 영암군) ⓒ천지일보 2021.3.8

8일 맞춤형 통계컨설팅 설명회

[천지일보 영암=김미정 기자] 전남 영암군이 8일 본청 낭산실에서 박종필 부군수와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군과 호남지방통계청이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하게 된 ‘영암군 맞춤형 통계컨설팅’에 대한 사전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앞으로 3월부터 6월까지 실시하게 되는 영암군 맞춤형 통계컨설팅에 대한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하고 소기의 성과를 달성할 수 있도록 다 함께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영암군 맞춤형 통계컨설팅 사업은 호남지방통계청과 공동협력사업으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통계기반 지역 정책 추진을 위해 통계청의 기술적 자문으로 통계 인식 및 통계수요파악, 통계분석 등을 통한 영암군 특성에 맞는 지역특화 통계 발굴을 위한 공동협력사업으로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시행하게 된다.

맞춤형 통계컨설팅을 통해 영암군의 전반적인 지역 통계 현황 및 통계인프라 진단 등 환경진단과 기관장 및 간부, 정책담당 등 인터뷰, 전 직원 설문조사, 실무회의 등을 통해 지역정책과 연계한 통계 수요를 파악하고 이러한 일련의 과정을 거쳐 지역특화 통계 발굴 및 우선순위 선정을 하게 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맞춤형 통계컨설팅을 통해 영암군 정책 수립 등에 필요한 특화통계를 발굴해 정확한 통계를 기반으로 한 정책 수립 및 시행으로 통계에 대한 신뢰를 확보하고 영암군 자체통계개발의 기틀을 다지는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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