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지일보=송범석 기자] “일 잘하는 상사보다 말 잘하는 상사가 낫다”는 격언이 있다. 특히 상사로서 질책을 할 경우에는 ‘왜’라는 단어를 사용하면 안 된다. ‘왜’라는 단어를 반복해서 말하면 부하직원은 상사가 자신의 트집을 잡기 위해 따져 묻는 것으로 생각하고 위협을 느끼기 때문이다. 따라서 ‘왜’라고 이유를 묻기보다는 ‘어떻게’라고 물어 해결점을 찾아야 한다.

실제로 부하를 움직이게 하는 것은 보너스가 아니라 진심이 담긴 말 한마디다. 이 책은 말을 잘 듣고, 일 잘하는 부하를 이끌기 위해 상사가 꼭 알아야 할 대화의 기술 90가지를 소개한다. 이 대화의 기술은 크게 네 가지인데 바로, 칭찬 질책 격려 존중이다. 책은 실제 사례를 통해 적절한 시기에 적확한 방식으로 대화의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지적생산연구회 지음 / 비즈니스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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