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청사 전경. (제공: 담양군청) ⓒ천지일보 2021.3.4
담양군청사 전경. (제공: 담양군청) ⓒ천지일보 2021.3.4

상·하반기 총 2회 중 한 번만 수강

[천지일보=담양=이미애 기자] 담양군이 코로나19의 확산 장기화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민방위 교육을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한다.

군에 따르면 민방위 교육과 훈련은 민방위 사태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민방위 대원 1~4년 차는 집합교육(4시간)을, 5년 차 이상은 사이버 교육 또는 비상소집(1시간)을 받아왔었다.

올해 사이버 교육은 연차와 상관없이 담양군 전 민방위 대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교육 기간은 지난 3월부터 오는 5월 31일까지 상반기. 오는 9월 1~11월 30일 하반기 총 2회 중 한 번만 수강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하게 올해도 사이버 교육으로 대체하게 됐다”며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하는 민방위 교육에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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