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시장조사기관 페이스케일이 IT업계의 9대 대기업들을 조사한 결과 페이스북의 직원 평균 연령은 26세로 가장 낮았고 IBM과 휴렛-팩커드(HP)는 평균 연령이 44세로 가장 높았다.
또 “직원들의 업무 만족도가 가장 높았으나 회사에서 받는 스트레스 역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7일 블룸버그가 밝혔다.
페이스북 직원들의 초봉은 평균 5만 9100달러로 일반 기업들의 직원들보다 평균적으로 13% 이상 더 많이 받고 있다.
그러나 페이스케일에 따르면 직원들이 받는 스트레스도 컸다.
페이스북은 세계 1위 소셜네트워크 기업으로서 끊임없이 혁신을 추구하기 때문에 직원들은 업무 시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것으로 조사됐다.
스트레스 수준은 페이스북과 아마존닷컴 직원들이 각각 4.0을 기록해 가장 높았으며 이어 애플ㆍ델ㆍIBMㆍ인텔이 3.8이었고 HP(3.7), 구글ㆍ마이크로소포트(3.6)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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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현 기자
kjh@newscj.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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